플립,폴더블폰의 CPI에서 Glass로의 전환 (2023-07-03)

최근 업계 트렌드를 보면, S전자의 플립, 폴더블 폰에서 CPI를 배제하고 Glass 로 전환한 것을 알 수 있다.

CPI를 사용하면, 해당 부분이 울고(주름이 발생하고), 색상도 약간 차이가 나고 내구성도 약하다. 그렇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만족도를 떨어뜨릴 수 있는 포인트가 된다. 

그래서 S전자에서는 CPI를 배제하고 Glass로 이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했다. 초박막으로 뽑아낸 유리로 이러한 차이를 크게 줄였다. (하지만 여전히 내구성 문제는 존재한다)

 

아래 기사의 본문에도 몇 가지 사실이 나온다.

그러므로 플립, 폴더블폰에 CPI가 채택되어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가짜 애널리스트, 분석가들"의 말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길 바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투명PI 대신 유리를 커버윈도 소재로 쓰면서 홀(hole) 디자인이 가능해졌다"며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표면 경도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갤럭시 폴드는 디스플레이 귀퉁이 일부가 파인 노치(Notch) 디자인이었다. 커버윈도 경도를 높이면 향후 폴더블 스마트폰에 펜을 이용한 필기 적용이 가능하다. 갤럭시 폴드의 디스플레이는 갤럭시노트보다 넓지만 펜을 통한 필기는 불가하다."

그리고, 협업을 한 쇼트(Schott)사는 우리가 아는 그 쇼트사가 맞다. 잘 모르겠다면, 집에 하이라이터나 인덕션이 있다면 이 회사의 로고가 꼭 있을 것이다. (없다면 싸구려 제품을 쓰고 있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https://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4993 

독일 쇼트, 삼성전자 갤럭시Z 플립 커버유리 독점 공급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