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신용융자거래 1~7일간 이자율을 0%로 인하하였습니다. (무이자 입니다)
주식 단타를 하시는 분께는 굉장히 호재일것 같네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987708?sid=101
설명을 해보자면,
신용융자 거래의 경우에는 신용100%로 거래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의 현금 또는 주식을 담보로하여, 담보가액 대비하여 최대 140~160%까지 신용융자 거래가 가능해집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본인에게 500만원이 있는 경우, 신용융자 거래를 통해서 약 1.5배에 해당하는 750만원을 추가로 매수할 수 있다는 의미 입니다.
이렇게 신용으로 거래한 750만원의 대한 이자(돈의 사용비용)가 7일이내일 경우에는 무료! (고마워요 대신증권!) 입니다.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개념은 증거금율 입니다
1) 증거금율
- 종목별로 증거금율이 다릅니다. 거래하려는 종목별로 환금성을 고려하여 증권사가 평가하여 분류하였습니다.
- 그 결과 종목별로 증거금율이 다르며, 증거금율이 높을수록 증권사가 평가한 모형에서는 신용도 또는 환금성/거래대금규모가 안좋은 종목일 것으로 보입니다.
2) 신용한도
- 신용한도는 개인별로 달라집니다. 다시 말하지만 신용한도만큼 무조건 살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본인의 한도일뿐, 신용증거금(현금이나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신용한도만큼 매수를 할 수 없습니다.
3) 담보유지비율
- 담보유지비율이 종목별로 차등이지만 140% 라는 것은, 매수한 금액이 본인의 신용증거금보다 140%보다 작아야 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주가가 하락하여 신용증거금대비 담보유지비율이 140~160%보다 높은 상황이 되면, 반대매매가 실행될 수 있습니다. 담보금은 작아졌는데 대출원금은 줄어들지 않았으니, 담보금/대출원금 비율이 크게 올라가게 되겠죠.
4) 기간별 이자율 적용
- 과거에는 체차적용을 하는 증권사가 여럿 있었으나, 최근에는 대부분의 증권사가 소급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 체차법은 근로소득의 누진세처럼, 구간별 세액을 구하고 합산하여 과세를 하듯이. 기간별 다른 이자율을 적용하고 합산해서 청구를 하는 방식입니다. 예를들어 상환기간이 20일 경우, 1~7일간은 0%를 적용하고 8~14일에는 7.75%를, 15~20일에는 8.25%를 각각 적용하여 합산한 금액을 이자금액으로 계산하게 됩니다.
- 하지만 소급법은 상환기간을 기준으로 그에 해당하는 구간의 이자율값을 선택해서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예를들어, 상환기간이 20일 경우, 15~29일에 해당하는 8.25%를 20일간 대출한 것으로 적용하여 이자금액을 계산하게 됩니다.
- 자세한 설명은 미래에셋증권이 더 잘되어있어 아래 링크하였습니다.
5) 트릭
- 몇 가지 트릭을 사용하면, 최소한의 이자비용으로 대출을 계속 연장할 수 있습니다
- 좋아요와 주변인에게 많이 공유해주시면, 후속편으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 대신증권 신용매매 안내페이지 : https://www.daishin.com/g.ds?m=796&p=711&v=450#
- 미래에셋증권 신용거래 안내페이지(체차법, 소급법 참고) : https://securities.miraeasset.com/hki/hki3035/n01.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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