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 시대에서 '교사'의 직업전망은...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구감소가 지속되는 이 상황아래에서 '교사'의 직업전망이 어떨지 알아보겠습니다.

 

이전글들에서 제가 말씀드린대로, 출산율이 2미만일 뿐아니라 출산율이 0.8대에 머무르기 때문에 급격한 인구감소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출산율에 따르면 당연히 학령인구(학교에 가야하는 인구)도 엄청나게 감소하는 셈입니다.

 

따라서, 교육직 공무원인 교사의 구조조정이 필요하지만 아시다시피 공무원인 관계로.. 신규 교사의 채용이 최대한 미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과적으로 노동시장 측면에서 교사의 공급이 이미 초과이기 때문에, 신규 채용이 어렵다고 봐야 합니다.

과거에 중등(중/고등학교 선생님 대상) 교사 채용중에 예체능 교사의 채용이 미뤄진적이 빈번함을 생각하면, 이제는 모든 교사의 공급이 포화상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왜냐하면 방금 얘기한대로 수요(학령인구)가 엄청나게 감소했기 때문이죠.

 

정말 가르치는일을 하고 싶다면, 교육직 공무원 보다는 학원강사나 외국인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다른 일을 찾아보는게 장기적으로 더 나을 수 있겠습니다.

 

수요와 공급! 이 원리는 자유경제체제를 살아가는데 굉장히 중요한 법칙 입니다.

IT분야의 경우 컴퓨터공학/과학 전공자 만으로는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서, 여러 사설교육기관이 생기고 그곳에서 양성된 사람들이 대거 채용 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수요와 공급이 일치하게 되면 더 이상 구직은 어려워 지겠죠. 하지만 카카오와 같은 회사가 생기면서 IT분야의 채용경쟁이 심화되었고 정말많은 일자리가 창출되었습니다.

여기에서도 수요와 공급 법칙에 의해 시장이 작용함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요와 공급만 잘 분석한다면 큰 노력없이 직업을 잘 구할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래, 관련된 기사를 보시면서 미래에 교사란 직업이 어떻게 될 것인지.. 상상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교대 간다 하면 뜯어말릴 겁니다"…'기피 직업' 전락한 교사뉴스 내용2022년도 첫 등교가 시작된 지난해 1월 20일 대구 수성구 매동초 1학년 교실에서 학생들이 선생님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한때 선망의 대상이었던 교사가 기피 직업으로 전락하면서 교대들이 함께 무너지고 있다. 지난해 교대 자퇴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대입 정시에선 전국 교대의 약 80%가 사실상...출처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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