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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미국 & 한국

[해외주식] 고퀄리티 배당주 BXMT (블랙스톤의 모기지 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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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고퀄리티 배당주인 BXMT(블랙스톤 모기지 신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모기시 신탁을 운영하는 블랙스톤이라는 회사는 PEF(사모펀드)로서, 운용금액이 전세계 Top10 안에 들만큼 큰 자산을 관리하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에서 운영하는 모기지(부동산담보) 신탁을 주식으로 발행한 형태가 바로 BXMT 입니다.
우리가 흔히아는 리츠Reits와 유사한 개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현재 회사의 포트폴리오는 코로나이전에는 주로 사무실 임대차가 많았는데, 코로나를 겪으면선 다가구(Multi-family) 형태의 사업규모도 많이 늘렸습니다. 최근 바이든 정부가 들어서면서 FED에서도 고물가를 염려하며 금리를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가가 안잡히는 이유가 바로 주택비용(렌트비)과 휘발유가격 때문입니다.

BXMT의 경우 렌트비를 금리와 연동해서 받기로 했기 때문에, 금리가 오르면 더 큰 수익이 나도록 임차인과 계약을 하는 방식으로 자산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배당컷없이 지속적으로 배당을 지급하며 배당금도 높일 수 있었습니다. 다만, 금리가 오르면서 머니무브가 발생하였고, 결과적으로 기술주를 비롯한 대부분의 주식에서 조정이 발생하였습니다. 게다가 고수익(양도이익)을 보장할 수 없는 종목에서는 매도세만 나타나고 매수세가 실종되어 굉장히 할인된 가격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현재 BXMT의 이익률 입니다(배당금액 기준)
2022년 10월 14일 23불 기준으로 연간 2.48불을 배당하기 때문에, 약 10.76%의 배당이익률을 보이고 있는데요, 세전금액 입니다. 세후금액으로는 여기에 0.85를 곱한 9.15% 가량이 되겠습니다.

다시말해서 미국에 배당소득세를 내고도 원금대비 9.15%의 배당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NASDAQ 사이트에 공시된 BXMT의 역사적 배당금 규모이니 배당을 유예하거나 배당컷이 존재하는지 꼼꼼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적정규모의 배당금을 유지하기 위해 신주발행을 1.6년~격년단위로 수행하고, 조달되 자본으로 모기지 신탁을 운영하여 배당을 위한 이익규모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점도 참고해서 분석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BXMT는 분기배당으로 3,6,9,12월 마지막 거래일에 유효한 주주에게 다음월 15일정도에 배당금을 정산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연말 배당락일까지 보유한 주주에게 주주총회를 거쳐 3~5월 사이에 지급하는 것은 거의 범죄와 가까울 정도로 느리단 것을 BXMT에 투자하시면 느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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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참고사이트>>
 - BXMT IR페이지 : https://ir.blackstonemortgagetrust.com/shareholders/default.aspx
 - NASDAQ BXMT 배당금 히스토리 : https://www.nasdaq.com/market-activity/stocks/bxmt/dividend-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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