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의 유명한 통신사! T-Mobile(NASDAQ:TMUS)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사업형태
- 사업군 : 통신, 인프라
2020년 4월 1일 스트린트(Sprint)사와 합병을 완료함에 따라, 스프린트사와 그 자회사들은 완전히 T모바일의 자회사로 연결되었습니다.
[ 사업 Business ]
T모바일(티모바일)은 스스로를 커리어(고가용성의 통신/네트워크 서비스)사가 아니라고 합니다.
통신/네트워크 서비스에만 머무르지 않고, 각 산업영역별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회사가 되려고 합니다.
국내의 KT가 유/무선, 인터넷사업에만 머무르지 않고, IPTV 등 컨텐츠사업에도 뛰어드는것과 같은 이치 입니다.
유/무선/인터넷 사업은 가입자가 인구에 기반하고 어느정도 시장이 성숙하면 그 이상의 가치창출이 불가합니다.
하지만 컨텐츠사업의 경우에는 개인별로 유료컨텐츠 소비가 다 다르고, 아직 성숙한(시장성장이 정체된)시장이 아니기에 진출하기도 용이하기 떄문입니다.
2020년 4월 1일 스프린트사와 합병으로 인해 스프린트사의 고객과 2.5GHz 중간밴드 면허와 다른 자산들을 인수하였습니다.
4G(LTE) 네트워크는 3.28억명(미국 인구의 99%)을 커버하고 있습니다.
2020년 12월 31일 기준, 5G 네트워크는 미국 최대이며, 9100개의 대도시와 소도시를 포함하여, 160만 평방마일과 2.8억명의 인구를 커버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초반에 T모바일은 스스로를 "Un-carrier" 라고 칭했는데, 사업보고서의 주요한 경쟁자로는 "Carrier" 사 밖에 거론을 하지 않는 실수를 범하고 있습니다.
☞ 정말 탈"통신"을 하려는 것인지, 아니면 구호에 불과한 것인지 헷갈리는 대목입니다.
[ 재무성과 Financial Data ]
- 매출은 전년대비 51%나 증가한 683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 스프린트사의 연결매출이 반영되어 급성장한 것으로 보입니다.
-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15% 증가한 66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 하지만 순이익은 전년대비 11% 가량 감소한 3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 영업외 비용이 증가한 이유는 스프린트사와의 합병에 있었습니다.
- 전년과 비교해서 합병관련 비용으로 10억 달러 이상을 추가로 사용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 따라서, 사업적인 문제가 발생한 것이 아니라 1회성 비용이 발생하였고, 해당 비용을 보정하여 다시 파악해보면 여전히 T모바일은 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2020년 연간실적 발표 IR자료
: http://s24.q4cdn.com/400059132/files/doc_financials/2020/ar/TMUS-2020-Annual-Report.pdf
- 2020년 연간실적 발표 SEC Filing Doc
: http://d18rn0p25nwr6d.cloudfront.net/CIK-0001283699/c2c2789c-74cc-4699-8a9a-34ee1bd9c41e.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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