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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그릭슈바인 서울역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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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어느날.


서울역에 있는 그릭슈바인에 방문했다.

일단 개인적으로 음식도, 음식점도 별로였던 방문이었다.


그릭슈바인 서울역점은 롯데리아건물의 "2층"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역에서만 접근이 가능하다.

그리고 서울역 흡연부스가 매장 바로앞에 놓여서 매장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이 담배연기를 마셔야 한다. (이점은 연인과 가실때 미리 유의하시는게 좋을것 같음)


방문시에 매장에서 안내하는 사람이 없어서 잘 보고 자리를 찾아앉아야 한다.

입장시 왼쪽이 우리가 흔히 아는 음식점 구역으로 생각하면되고, 오른쪽 일부가 to go, 다시 말해 포장을 위한 매장구역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딱히 경계가 없어서 어느쪽에다가 주문을 해야하나 헷갈릴 수 있다. to go 매장에서도 좀 딱딱한 의자에 앉아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방문시 거의 만석에 가까워서 어쩔수 없이 음식이 나오는, 그래서 가장 서버들의 이동이 많은 곳 바로 앞에 앉았다.

Draft 맥주의 종류가 굉장히 많아 기대를 하고 "에딩거 둔켈"과 "클라우드"를 draft 로 주문하고,

음식도 바흐스테이크와 사우어브라텐을 주문했다.


먼저, draft 맥주만 2잔이 나왔다. 

둔켈과 클라우드가 각각 거품을 머금고 나왔으나.... 클라우드는 craft 맥주만도 못하게 거품이 금방 꺼졌다...

다만 둔켈은 거품이 계속 차올라 처음에는 충분한 거품을 느낄수 있었고 약간만 흔들어주면 거품이 생겨 풍미를 느낄수 있었다.

[둔켈은 Excellent, 클라우드는 Bad]


이후, 스테이크 먼저 그리고 파스타가 나중에 나왔다.

스테이크는 빵3조각, 감자 및 샐러드가 함께 나왔다. 

파스타는 납작면 파스타와 소시지, 돼지고기가 첨가된 형태로 나왔다.

맛은 둘다..............욕나올뻔 했다....

SPC여서 그런지 확실히 빵은 맛있다. 빵이 맛있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었고 그냥 먹어도 맛있었고 파스타 소스에 찍어먹어도 맛있었다.

[스테이크, 파스타 두 메뉴에서 딱하나 "빵"만 건졌다... 나머지는 Shit....]


[ 사우어브라텐 / 파스타 ]


[ 바흐스테이크 ]


솔직후기.!

난 업체에서 제공받고 먹는것도 아니고 내 돈으로 먹었으니 정말 돈이 아까웠다.

스테이크는 딱 너무 배고파서 배 채울만큼만 먹었다. 그 이상은 별로 손이 안갔다.

파스타는 거의 그대로 남김...

이정도 금액이면 할인권 지참해서 VIPS나 TGIF 같은 패밀리레스토랑에 가서 먹는게 나을것 같은게 솔직한 마음이다.

그릭슈바인에서도 직접 조리하는게 아니라 이미 공장이나 본사에서 제조된 음식을 데우고 플레이팅해서 나오는 것 같은데(추정),

가성비를 봤을때는 너무 별로다...

빵과 둔켈 드래프트 맥주는 인정! 이건 맛있어서 또 먹고 싶음.


[ 식사 끝 ]

[ 영수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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