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차
- Vivo city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가기위해 지하철을 타고, HarbourFront 역에 내려서 Vivo City로 향했다
Coex처럼 지하에서 바로 쇼핑몰로 연결이 되어있어서, 표지판만 보고 충분히 찾아갈 수 있었다.
Vivo City에 들어온 이후로 센토사 섬으로 향하는 모노레일을 타기위해 계속 이동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걷고, 다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그렇게 4층?에 올라가야 모노레일 매표소와 모노레일 탑승장이 있다.
(가능하면 Vivo City 에 진입해서 바로 엘레베이터를 찾아서 탑승하길 추천한다)
모노레일은 최초 입장시에만 돈을 지불하며(매표소에서 표를 사거나, 링크에 잔액이 충분하다면 줄을 서지않고 기계를 통해 구입 가능),
센토사섬에 들어가서 모노레일은 어느방향이던 공짜다. 표검사도 하지 않는다.
센토사섬에서 나올때도 Vivo City 4층으로 나오게 되니, 지리 파악은 미리 해두는 것이 좋다.
또, 4층에 푸드코드가 있으므로 원하는 종류의 음식을 먹을 수 있다. 분위기는 여의도IFC몰의 푸드엠파이어? 정도이다.
- 센토사 섬
센토사 섬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팔라완 비치 등 여러 볼 거리로 이루어져 있다.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섬이니 하루 정도 일정이면 충분히 다 둘러볼 수 있다.
가장먼저 유니버설 스튜디오(Waterfront Station)가 나오고, 멀랑이언 상(Imbiah Station), 비치 (Beach Station)가 나온다.
- 유니버설 스튜디오 Universal Studio @Singapore
[ 유니버설 스튜디오 - 지구본 ]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표는 이미 로컬여행사를 통해서 할인구매를 했기 때문에, 바로 표를 보여주고 입장했다.
입장전에 유니버설 스튜디오만의 지구본 앞에서 여러컷 사진을 찍었다.
입장해서 사람들이 몰리기전에 빨리 탈 것을 타기위해 이동했다.
먼저 트랜스포머를 탔는데, 이른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약 30분정도 기다렸다가 탄 것 같다.
시간절약이 목적이라면 Express Pass를 미리 구입하는 것이 낫다. (1일권이기 때문에 사기로 마음먹었다면 입장전에 미리 준비하는게 좋다)
트랜스포머는 굉장히 만족한다 4D(4-Dimension)효과의 놀이기구인데, 단순히 의자를 흔들고 물뿌리는게 아니라
탈것을 타고 이방 저방 옮겨다니면서 컨텐츠를 체험하는데 매우 실제 같았다. 에버랜드나 롯데월드에 이정도 퀄리티를 내는 탈 것이 없는 것이 아쉽다
트랜스포머 탑승 이후에 롤러코스터를 탔으나, 에버랜드의 T-Express에 한참 못미쳤다. 한국에서 익스트림한 놀이기구를 많이 타봤다면 그냥 패스하는 것이 좋다
이른 점심을 먹고, 워터월드(Water world)를 보러갔다. 영화속 명장면을 재현하는 것인데, 시작전에 관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매우 재미있게 해주었다. 컨텐츠 자체도 굉장히 퀄리티가 높고, 이것또한 한국에 없음이 매우 아쉬웠다.
워터월드 공연이 끝나고 사람들이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면서 근처 놀이기구 줄이 폭증했다, 그래서 미이라와 쥬라기공원은 포기했고, 주변의 기념품 상점에 들려서 한국에 사갈만한 것들을 아이쇼핑 했다. 결국 조카 선물로 줄 옷과 몇몇 아이템을 사고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빠져나왔다.
[ 유니버설 스튜디오 - 싱가포르 ]
[ 유니버설 스튜디오 - 슬러시 ]
- 루지 Luge
WaterFront station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Imbiah Station에 내렸다. 내려서 역을 나오자마자 거대한 멀라이언 상이 보여서, 사진을 몇 컷 찍었다. 사실 워터프론트 역에서 임비아 역까지는 계단을 통해서 걸어올 수 있을 만큼 가까운 거리이니 참고!
루지를 타기위해 주변의 현지인? 잡상인?에게 길을 물었는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라고 했다. 에스컬레이터가 전방에 2개가 보이는데 어떤것인지... 가까운 것부터 올라가보니 다른곳으로 이동하는 리프트 탑승동으로 이어져서 다시 내려와서 더 먼쪽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언덕을 계속 올라갔다. 정상에 도착하니 Luge 라는 안내판이 보여 안내판을 따라 쭈~~~욱 이동했다.
루지 앞에 도착해서도 아무도 안내하는 사람이 없어서 헷갈릴 것이다.
일단 왼쪽으로 입장해서 내려가다 보면, 헬멧을 쌓아놓은 곳이 있다. 그곳에서 헬멧을 하나 착용하고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루지 시작점이 있다. 이때도 왼쪽과 오른쪽으로 줄이 나눠지는데 왼쪽은 루지 첫번째 탑승자들을 위해 간단한 교육을 하는 곳이고 오른쪽은 이미 한번 타고 다시 올라온 사람을 위해 바로 출발하도록 줄을 나눠놓은 것이다.
처음 방문했다면 왼쪽에 줄을 서서 탑승법을 배우도록 한다. 탑승법은 매우 간단하다. 자전거 핸들 같은 것을 몸쪽으로 당기면 루지 앞부분이 바닥에서 들림으로해서 앞으로 질주하게 되고 앞쪽으로 밀게되면 루지 앞부분이 바닥에 닿으면서 마찰로 인해 브레이크 역할을 하게된다.
루지를 타면 앞사람 모습이 딱 게임 카트라이더 처럼 귀엽게 보인다.
루지는 초반에 10% 정도 내려오면 A코스와 B코스가 있는데, 각각 한번씩 가보기를 추천한다. 다 내려오면 봅슬레이 종착점 처럼 좁은 골목에 루지를 타고 반납을 대기하게 된다. 루지를 반납하고 2번째 다운힐을 위해 리프트를 탑승하게 되는데... 발아래 아무 안전장치도 없다. 리프트에서 떨어지면 끝장이다... 리프트 아래로 그물이 쳐진 구간은 아래쪽에 루지 타는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그물뿐이다. 산위로 리프트를 타면서 바람도 좀 불고하는데, 으스스하다. 그래서 두번째 다운힐 후에는 리프트를 타지않고 바로 비치로 향했다.
[ 루지와 리프트 ]
[ 리프트 에서 본 바닷가 ]
- 팔라완 비치
[ 팔라완 비치 - 최남단 섬으로 향하는 다리 ]
루지 다운힐이 끝난 부분이, 비치 스테이션 인근이다. 일단 실로소 비치가 바로 앞에 보여서, 걸어갔는데 모래가 굉장히 곱고 두텁게 깔려있다. 태닝하는 몇몇 외국인이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사람이 많은 편은 아니다. 주변에 술집이 있기 때문에 해변옆 주점에서 약간의 술을 마시는 것도 괜찮다. 가격은 비싸다...
실로소 비치를 구경하고 유명한 팔라완 비치를 가기위해 트램(이라고 쓰고 순환버스라고 읽는다)에 탑승한다. 섬내에서 운행하는 모든 탈 것은 무료이다. 실로소 비치앞에 세그웨이 대여소가 있고 비용을 지불하고 가이드가 붙는형태로 이용이 가능하다.
트램을 타고 팔라완 비치로 이동해서 멋진 광경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된다. 엄청 큰 것은 아니지만, 실로소비치에 비해서 넓은 공간에 뷰가 괜찮다. 팔라완 비치에서 최남단? 섬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입구가 약간 정글처럼 꾸며놓아서 찾는 재미?도 조금 있다.
팔라완 비치와 최남단 섬 사이에는 얕은 민물?이 존재한다. 이 곳을 횡단?하는 관광객?도 있다. 수영하기 딱 좋은 그런 곳인 것 같다. 섬에 들어가면 3~4층 높이의 전망대가 양쪽에 있고 전망대 위아래 할 것 없이 사진찍는 인파가 많다. 뷰가 좋으니 옆사람 나오지 않게 사진을 빠르게 수십장 정도 찍고 내려와서 바람을 맞으며 적도임을 다시 한번 추억하면 될 것 같다.
[ 팔라완 비치 최남단 섬에서 적도를 바라보며... 수많은 유조선이 이동중이다 ]
- 비치 스테이션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팔라완 비치에서 비치 스테이션 방향의 트램을 탔다. 트램을 탔는데, 부산 태종대의 다누비?열차가 오버랩되었다. 한국과 다르게 여유있는 모습에 트램에서 동영상 촬영을 통해 풍경을 담아왔다. 비치 스테이션에 들리니 목도 마르고 좀 더와서 무엇을 먹을까 하다 한국에서 많이봐서 익숙한 공차에 들렸다. 주문방법은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다.
밀크티를 한 잔 사서 비치 스테이션에서 모노레일에 탑승했고, 사람들에 낑겨서 센토사역으로 나와서 지하철을 타고 숙소로 복귀했다.
[ 비치 스테이션 - 공차 메뉴 ]
- 저녁식사 @송파 바쿠테
[ 바쿠테 와 청경채 @송파 바쿠테 ]
땀을 많이 흘려서 숙소에서 샤워를 하고, 아이온 오차드로 쇼핑을 하러 나갔다. 식사를 오차드 거리에서 하려고 했는데, 가는길에 오늘 휴일인줄 알았던 송파 바쿠게가 문연것을 보고 바로 저녁식사를 하러 갔다. 줄이 조금 있어서 한 10분정도 기다려서 입장할 수 있었고, 입장전에 미리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했다. 우리는 바쿠테와 청경채, 그리고 공기밥을 시켰다.
자리에 앉아서 주변을 둘러보니, 다들 1인 1바쿠테로 식사중이었다. 바쿠테가 많지도 적지도 않았다. 가능하면 1인 1바쿠테가 좋을 것 같다. 다만, 다른 반찬이나 이런 것이 없으니 그 점은 알고 갈 필요가 있다. 바쿠테는 우리나라 돈으로 만원(생각보다 많은 저렴했던것 같다)이 넘지 않았던 것 같다. 기본적으로 관광지 물가가 비싸서 만원미만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많지 않다.
공기밥은 동남아 특유의 흩날리는 쌀이므로 배가 부를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말자
- 아이온 오차드 @오차드 거리 Orchard Road
버스를 타고 오차드로 이동했다.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러시아워가 조금 있었지만, 바깥구경을 하면서 괜찮게 갔던 것 같다.
돌아올때는 지하철을 탔는데, 빠르게 이동하려면 지하철을 타는게 확실히 낫다.
오차드 거리는 백화점거리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백화점 및 지하상점이 잘 발달해있다. 오차드 Road를 두고 길건너편, 바로 옆 할 거 없이 모두가 백화점, 상점가다. 명품도 있고 일반 브랜드도 있고,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하루종일 헤매도 좋은 동네인것 같다.
한국보다 가격이 많이 저렴한 찰스앤키스 에서 득템을 하고 왔다. 거의 한국보다 40~50%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다.
쇼핑 및 간식을 마치고, 숙소 방향으로 지하철을 타고 돌아왔다.
- 슬링 한 잔 @클라키 Clarke Quay
숙소에 들어가기 전에 클라키 지역에서 싱가포르 전통술인 "슬링" 을 먹기로 했다. 시끄러운 Pub도 있고, 공연중인 Bar도 있었고 이곳 저곳 피해서 구경하다가 골목에서 사람이 많지도 적지도 않은 피자가게 노천변에 앉았다. 약간 높은 탁자와 의자에 앉아서 슬링 2잔을 시켰다. 전통술이라고해서 체험을 했지만, 한잔에 2만원(한국돈으로)은 좀 심했다. 맛은 괜찮았지만 가성비를 생각하면 너무 비쌌다...
[ 슬링 한 잔 = \20,000 ]
[ 피자와 여러가지 술을 파는 주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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