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누적 공매도 수량 (2023.8.18)

안녕하세요.
오늘은 셀트리온의 누적 공매도 수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증권사 어플로는 최근 1년간의 누적치 밖에 나오지 않기 떄문에 이보다 많이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셀트리온 누적 공매도 수량

 

누적공매도 수량

키움증권 앱 기준으로, 종목 [현재가] -> 상단메뉴 중 [종목거래동향] 으로 이동하시면 공매도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1년간 누적된 공매도수량이 590만주에 달합니다. 현재가 152,000원을 곱해보면, 약 8900억 가량이 나옵니다. 공매도 세력이 매수해야하는 금액인 셈이죠.

셀트리온 1년 누적 공매도 수량 환산금액

다만, 임시주총에서 이사회 결의 후, 주주명부 폐쇄전까지만 반납을 하면 될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시간적으로는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셀트리온의 하루 평균 거래액은 1000억원대로, 천천히 매수하게되면 임시주총이 열리는 10월중순까지 어느정도 커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가 전망

하지만 이보다 큰 규모의 공매도 수량이 존재한다면 조금 차질이 있을 수 있겠죠. 셀트리온의 실적이 고공행진을 하는 가운데 주가가 바닥을 기고 있기 때문에, 공매도의 청산과 실적강화로 인해서 주가는 상승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공매도 청산을 조금이라도 더 싸게하려고, 기관에서는 매도와 매수를 함께하고 있습니다. 매도로 가격을 강하게 누르면서 아래에서 받아먹는 격이죠. 하지만 결국에는 매도한 것보다 더 많은 수량을 매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래 캡쳐한 화면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장 초반에는 모건스탠리가 매도상위로 크게 매도하다가, 9시 17분 이후에는 매수량을 급격히 늘리면서(9시0분~9시17분까지 야금야금 모았다라는 표현이 정확하겠네요) 매수상위로 올라섭니다. 그리고 계속적으로 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셀트리온의 매수청구가는 150,800원이므로 이보다 낮은가격에서는 마음놓고사셔도 손해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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