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이야기 - 시리즈 2편 (2023.08.02)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미약품의 시리즈 2편!

한미약품 시리즈 2편 : 경영승계 / 상속세

한미약품의 경영승계 과정을 지분 관련 이야기와 상속세, 경영권 분쟁과 함께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한미약품의 경영승계 과정

임성기 회장의 사망 후, 한미약품은 임성기 회장의 장남인 임종윤 사장이 대표이사 회장을 맡아 경영을 맡게 되었습니다. 임종윤 사장은 한미약품의 대표이사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한미약품의 경영전략 수립 및 해외사업 확대에 기여해온 인물입니다.

임종윤 사장의 경영 아래, 한미약품은 혁신신약 개발과 해외사업 확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한미약품은 2022년 11월, 미국 바이오테크 기업 셀리젠을 인수하는 등 해외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미약품은 2023년 1월, 혁신신약 '롤론티스'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하는 등 혁신신약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임종윤 사장의 경영으로, 한미약품은 창업주 임성기 회장의 유지를 이어받아 국내 제약업계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분 관련 이야기

임성기 회장의 사망 후, 한미약품의 지분은 임성기 회장의 장남인 임종윤 사장과 장녀인 임주현 부사장에게 상속되었습니다. 임종윤 사장은 한미약품의 지분 34.3%를, 임주현 부사장은 한미약품의 지분 25.7%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임성기 회장의 아내인 김희숙 여사와 임성기 회장의 두 동생인 임성현 부회장과 임성환 부회장이 한미약품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상속세

임성기 회장의 사망 후, 한미약품은 임성기 회장의 지분에 대한 상속세를 납부해야 했습니다. 한미약품이 납부해야 했던 상속세는 약 1조 5천억 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국내에서 한 기업이 납부한 상속세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경영권 분쟁

임성기 회장의 사망 후, 한미약품의 경영권을 둘러싼 분쟁이 발생했습니다. 분쟁의 당사자는 임종윤 사장과 임주현 부사장입니다. 임종윤 사장은 한미약품의 대표이사 회장을 맡고 있으며, 임주현 부사장은 한미약품의 부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임종윤 사장은 한미약품의 경영권을 장악하고자 하였고, 임주현 부사장은 한미약품의 경영권을 방어하고자 했습니다. 이로 인해 한미약품의 경영권 분쟁이 발생했습니다.

경영권 분쟁은 2022년 6월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임종윤 사장이 한미약품의 경영권을 장악하게 되었습니다. 임주현 부사장은 한미약품의 경영에서 물러났습니다.

향후 전망

임종윤 사장의 경영 아래, 한미약품은 혁신신약 개발과 해외사업 확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한미약품은 창업주 임성기 회장의 유지를 이어받아 국내 제약업계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 관련글 : https://lab198.tistory.com/383

한미약품 이야기 - 시리즈 1편 (2023.08.01)

- 관련글 : https://lab198.tistory.com/385

한미약품 이야기 - 시리즈 3편 (2023.08.03)